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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NN, 박근태 프로듀서 손잡았다...청량한 록 도전

가수 HYNN(박혜원)이 여름에 잘 어울리는 청량 감성을 담은 신곡으로 돌아온다.19일 HYNN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 등을 통해 신곡 ‘너에게로’ 리릭 티저 이미지 및 하이라이트 티저 영상 등이 공개됐다.HYNN의 신곡 ‘너에게로’는 오는 8월 여름 소품집 발매를 앞두고 선공개하는 깜짝 선물같은 곡이다. ‘히트곡 메이커’ 박근태 프로듀서가 작곡하고 HYNN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록 장르의 곡으로, 완성도 높은 ‘서머송’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특히 HYNN이 박근태 프로듀서와 손잡고 청량감 터지는 록에 새롭게 도전한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그 동안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을 비롯해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 ‘이별이란 어느 별에’ 등으로 ‘발라드 신성’으로 자리매김한 HYNN은 ‘너에게로’를 통해 한층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하며 발라드에서 지평을 한층 확장하겠다는 각오다.특히 박근태 프로듀서가 MSG워너비의 ‘바라만 본다,’ ‘듣고 싶을까’, 수지X백현의 ‘드림’, SG워너비의 ‘타임리스’,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정말 사랑했을까’, 백지영 ‘사랑 안해’, 성시경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등 레전드 명곡들을 작곡하며 자타 공인 ‘히트곡 제조기’로 불리고 있는 만큼 HYNN의 신곡 ‘너에게로’에도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이번 하이라이트 티저에는 ‘너에게로’ 멜로디 일부가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HYNN 특유의 폭발적인 성량과 가창력은 물론이고 청량하고 맑은 여름 감성과 세련되고 섬세한 음색까지 느낄 수 있어 더욱 관심을 모은다.뿐만 아니라 ‘푸른빛이 맴도는 빗방울 뒤로/쏟아질 듯 번지는 긴 밤의 그림자/고요히 잠든 작은 별들도 하나 둘 깨어/아득한 내일의 소원을 빌어’ 등 HYNN이 직접 쓴 가사 역시 리스너들에게 아름다운 여름 밤 무드를 표현하며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 올린다.HYNN이 오는 8월 새 앨범을 발매하기에 앞서 선공개하는 ‘너에게로’는 오는 24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7.1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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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김진호, 오늘 신곡 발표와 동시에 결혼식 올려..답례품은 신곡 CD!

SG워너비 멤버 김진호가 오늘(23일) 품절남이 된다. 김진호는 이날 오후 모처에서 1년간 교제해 온 연하의 비연예인과 부부의 연을 맺는다. 지난 7월 결혼을 공식 발표한 김진호는 "이제 새로운 가족사진을 찍으려 한다. '너를 안으면 나를 안아주는 것 같다' 이 감정을 서로 나눌 수 있는 상대와 결혼한다. 잘 살겠다. 그리고 이 안에서 피어날 새로운 삶을 또 노래하겠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이로써 그는 SG워너비 멤버 중 이석훈에 이어 두번째로 품절남이 됐다.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멤버 이석훈, 김용준이 함께 맡는다. 아울러 김진호는 결혼식 당일 낮 12시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한 신곡 '결혼사진'을 발매하기도 한다. 10년 째 사랑받고 있는 히트곡 '가족사진'에 이어 자신의 결혼식날 선보이는 '결혼사진' 역시 깊은 감동과 여운을 안길 곡이라고. 특히 '결혼사진'의 곡 후반부에는 예비신부의 목소리를 담아 의미를 더했다고 한다. 김진호는 이날 결혼식 하객들을 위한 답례품으로 '결혼사진' CD를 준비, 전달한다. 이번 신곡에 대해 김진호는 "결혼식에서 불러주려고 만든 노래"라며, "뒤에 노래를 함께하는 사람은 삶이라는 무대를 듀엣해 줄 아내다. 녹음실에서 손을 잡고 노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1986년생인 김진호는 2004년 SG워너비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특유의 소몰이 창법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타임리스'(Timeless), '라라라', '내사람', '살다가', '죄와 벌' 등으로 사랑받았으며 2013년부터 솔로 가수로도 활약하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2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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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리인, 신곡 ‘감각’ 발매…호소력 짙은 음색

가수 장리인(Zhang Li Yin)이 짙은 여운을 선사한다. 장리인은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더하기 기억 프로젝트’의 일곱 번째 앨범 ‘감각’을 발매한다. ‘더하기 기억 프로젝트’는 지나간 일상에 그리움을 더하고 새로움을 입히는 음원 프로젝트다. ‘감각’은 연인의 사랑을 감각에 비유한 곡으로, 감성적인 피아노 라인을 따라 점점 터질 듯이 감정이 커져가는 클래식 발라드다. 특히 슬프고도 희망적인 가사가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공감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별의 슬픔과 상실감부터 이별 후의 희망의 감정까지 장리인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섬세한 감성을 책임지며 많은 이들에게 짙은 여운을 전할 전망이다. 장리인은 지난 2006년 발매된 첫 싱글 ‘타임리스’(Timeless)로 큰 사랑을 받으며 데뷔했으며, 이후 중국에서 음악 활동을 이어갔다. 장리인이 오랜만에 국내에서 발매하는 곡인 만큼, 신곡 ‘감각’을 향한 음악팬들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2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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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 공연형 라이브 콘텐츠 ‘진희네 뮤직테라스 두 번째 밤’ 촬영장 오픈

김수영, 바다, 옥상달빛, 피엘 등 명품 보컬들의 신곡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현장이 팬들에게 공개된다. 지니뮤직은 오는 30일 ‘진희네 뮤직테라스두번째 밤’ 촬영현장에 팬들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희네 뮤직테라스’에는 7~8월 신곡을 출시한 명품 보컬 아티스트 김수영, 바다, 옥상달빛, PL(피엘)이 등장, 신곡을 라이브로 들려준다. ‘진희네 뮤직테라스'는 아티스트들이 라이브클립 촬영 현장에 관객을 초대해 아티스트와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고 즐기면서 제작되는 공연형 라이브 콘텐츠다. 이번 두번째 ‘진희네 뮤직테라스’ 첫무대는 싱어송라이터 김수영의 무대로 꾸며진다. 스팅의 노래 ‘잉글리시 맨 인 뉴욕’(English man in New York)을 재해석한 커버 영상으로 230만 뷰를 달성해 화제가 된 싱어송라이터 김수영은 곧 발매되는 신곡을 라이브로 들려준다.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인 바다의 멋진 라이브 무대를 만나는 기회도 마련됐다. S.E.S 메인보컬로 활동하고 ‘노트르담드 파리’, ‘금발이 너무해’로 무대를 압도하며 뮤지컬 퀸으로 꼽히는 바다는 약 3년 만에 ‘국지성호우’ 앨범으로 컴백해 팬들을 만난다. 이번 무대에서 바다는 웅장하며 애절한 감성보컬로 신곡 첫 라이브를 팬들에게 선사한다. ‘수고했어 오늘도’, ‘달리기’ 등 히트곡으로 팬들과 위로와 음악적 공감을 나눠온 옥상달빛은 최근 신곡 ‘세레머니’(Ceremony)로 돌아왔다. 옥상달빛은 신곡 ‘세레머니’와 함께 ‘진희네 뮤직테라스’를 환하게 빛내줄 것으로 기대된다. ‘연애의 참견’ 등 드라마 OST에 참여해 주목 받고 Indie R&B 장르의 대표 아티스트로 꼽히는 피엘(PL)은 최근 새 앨범 ‘타임리스’(TIMELESS)로 컴백했다. 피엘은 ‘진희네 뮤직테라스’에서 신보의 타이틀 곡 ‘딜라이트’(DELIGHT)를 청량하면서도 감미로운 목소리로 부를 계획이다. 지니뮤직 이상헌 마케팅본부장은 “신곡으로 돌아온 명품 보컬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희네 뮤직테라스두번째 밤’을 연다”며 “아티스트와 팬들이 가까이서 음악으로 소통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니뮤직은 ‘진희네 뮤직테라스’ 초대 프로모션을 오는 23일까지 지니뮤직 SNS채널, 모임 페이스북 등을 통해 진행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1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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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RPM, 故 이현배 1주기에 '킬링벌스'..."형에게 하고 싶은 말"

45RPM이 故 이현배 1주기를 맞아 '킬링벌스'에 출격했다. 딩고 프리스타일은 지난 17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45RPM의 '킬링벌스' 영상을 공개했다. 박재진은 故 이현배를 떠올리게 하는 인형과 함께 '위하여'로 '킬링벌스'를 시작했다. 이현배는 2021년 4월 17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이날 안타까운 1주기를 맞이했다. 박재진은 '디셈버(December)', '리기동', '즐거운 생활', '버티기', '오래된 친구 (Feat.LOCO)'까지 45RPM 특유의 신명 나는 래핑을 선보이며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남은 2곡을 부르기에 앞서 "현배 형이 하늘로 가신 지 1주기가 되어간다. 현배 형과 함께 작업하려고 했던 곡이 있었는데 동료 선후배님들과 완성했고, 그 곡과 현배 형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곡을 들려드리겠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故 이현배가 참여한 신곡 '타임리스(Timeless)'와 수록곡 '45포에버(45forever)'를 열창한 박재진은 "이 모든 게 너무 늦은 것 같아 후회도 되지만, 지금껏 현배 형이랑 함께했던 45RPM 음악은 부끄럽지 않다"라며 故 이현배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4.1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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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려 지금까지 살아왔다’…‘홀로 선’ 김준수가 보여준 진가 [종합]

가수 김준수가 데뷔 19년 차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줬다. 김준수는 어제(1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김준수 2022 콘서트 ‘디멘션’’(KIMJUNSU 2022 CONCERT ‘DIMENSION’)으로 팬들을 만났다. 이번 공연은 김준수가 독자 레이블을 설립하며 홀로서기에 나선 후 처음 발매한 앨범 ‘디멘션’(DIMENSION)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공연장을 직접 찾지 못하는 국내외 글로벌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실시간 온라인 중계도 진행됐다. 함성 및 기립이 금지된 오프라인 콘서트에서는 박수와 함께 ‘이거 보려 지금까지 살아왔다’ 등 팬들이 하고 싶은 멘트를 적는 스케치북을 통한 소통이 펼쳐져 팬들에게 잊지 못할 기억을 선사했다. 김준수는 댄스곡들로 무대의 시작을 알렸다. ‘피버’(Fever), ‘브레이크 마이 하트’(BREAK MY HEART), 엑스 송(X Song)을 선보인 김준수는 격렬한 안무에는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자랑했다. 그는 “이번 콘서트는 2년 만에 앨범을 내서 하는 콘서트이기도 하지만, 홀로서기를 한 이후 처음 발매한 앨범을 축하하고자 준비한 자리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 순간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디멘션’에 들어간 신곡도 부를 거지만, 오랜 시간 들려 드리지 못한 노래까지 (무대를) 꾸몄으니 마지막까지 즐겨 달라”고 당부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디멘션’의 수록곡 ‘컬러 미 인’(Color Me In) 무대를 공개한 김준수는 특별 게스트 효린과 박지윤의 ‘성인식’ 무대를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자아냈다. 왓챠 ‘더블 트러블’에서 공개된 두 사람의 ‘성인식’ 무대는 유튜브 조회 수 100만 뷰를 돌파했던바, 김준수는 다시 한번 ‘성인식’을 보고 싶어 했던 팬들의 바람을 실현시켰다. 김준수는 “‘성인식’은 ‘더블 트러블’에서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효린 씨와 함께 꾸민 무대였다. 게릴라 형식으로 이뤄진 무대라 팬들에게 거의 보여드리지 못했다. 그래서 무대 이후 팬들이 ‘이건 우리한테도 보여줘야 한다’는 질타를 해줬고, 효린 씨에게 이번 콘서트 출연을 부탁드렸다”며 스페셜 무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이에 효린은 “콘서트 게스트로 초대받는 일이 감사하고 값진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팬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기도 했다. 지난 2006년 김준수와 장리인의 듀엣곡 ‘타임리스’(Timeless)를 선곡해 무대를 꾸민 것. 김준수는 “16년 만에 다시 부르는 노래인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디멘션’의 또 다른 수록곡 ‘낮은 별’ 무대도 공개됐다. 김준수의 독보적인 보이스에 감성까지 더해진 무대는 팬들에게 남다른 감동을 안겼다. ‘낮은 별’의 작사에 참여했다는 김준수는 “야경을 바라보는데 가로등 불빛, 차량의 빨갛고 노란 불빛 등이 낮게 깔린 별 같았다. 바삐 움직이고 사람들, 누군가를 위로해주러 가는 사람들 등으로 도시가 밝게 비쳐지는데 그걸 보면서 위로를 받았다. 이 노래를 듣고 있는 분들도 위로를 받을 수 있길 하는 바람에 쓴 곡이다”라며 작사에 얽힌 이야기를 전했다. 김준수 콘서트만의 시그니처 소통 타임 ‘지니타임’도 진행됐다. 김준수는 ‘지니타임’을 통해 팬들이 직접 준비한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소원을 들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김준수의 입담에 팬들의 센스 넘치는 스케치북 멘트까지 더해진 ‘지니타임’에 유쾌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지니타임’을 ‘찐빵의 앙꼬’라고 소개한 김준수의 자신감에 공감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었다. 김준수는 ‘러브 유 모어’(Love You More), ‘나비’, ‘미드나이트 쇼’(Midnight Show), ‘판타지’(Fantasy)에 이어 ‘디멘션’의 타이틀곡 ‘하나’(HANA) 무대를 공개했다. 그는 “‘디멘션’은 홀로서기 이후 처음 나온 앨범인 만큼 빠듯한 일정 속에 준비하느라 나뿐만 아니라 직원들도 고생했다. 콘서트 반응을 보면서 위안을 얻는다. 앞으로 달려갈 수 있는 원동력을 얻은 것 같아 정말 감사드린다”며 약 200분 가량의 콘서트를 마친 소회를 밝혔다. 앙코르곡은 ‘사쿠란보’와 ‘F.L.P’였다. 김준수는 무대를 마친 뒤 “여러분 덕분에 이번 콘서트가 더욱 빛이 나는 것 같다. 여러분들이 아니었다면 오늘 이렇게 콘서트 하면서 웃고 떠들 수 있는 시간이 만들어지지 않았을 것이다”라며 팬들을 위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준수는 오늘(20일)도 ‘김준수 2022 콘서트 ‘디멘션’’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2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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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프로듀싱 진두지휘…'타임리스' 발매

가수 이지훈이 오랜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이지훈은 5일 작사, 작곡을 포함한 곡 전반에 거친 모든 프로듀싱 작업을 진두 지휘한 노래 ‘Timeless(타임리스)’를 말표한다. 이지훈이 그동안 쌓아온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다는 각오다. ‘Timeless(타임리스)’는 브리티시 록의 장르적 특징이다. 어둡지만 고급스러운 무드가 돋보이는 트랙으로 곡의 후반 부로 갈수록 빌드 업 되는 사운드와 드라마틱한 전개가 인상적이다. 공동 프로듀서이자 가요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타이비언과 김정우(TOXIC)가 참여하였으며 드라마 같은 뮤직비디오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김세훈 감독이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이지훈은 최근 9월 결혼을 공개하고 ‘SBS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출연하기로 했다. 커머스형 부캐릭터 ‘리태리’ 활동을 이어가고 있고 8월 시작하는 뮤지컬 ‘엑스칼리버’ 연습에도 매진하고 있다. 25일에는 노바소닉 콘서트에도 오른다. 황지영기자 2021.07.0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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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SG워너비 완전체 뭉클..신곡 논의 중" (옥문아들)

'옥문아들' SG워너비 김용준이 재치 넘치는 입담과 센스 있는 추리력을 자랑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SG워너비 김용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SG워너비 이석훈, 김진호와 함께 MBC '놀면 뭐하니?'에 완전체로 출연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얻고 있는 김용준. SG워너비의 3년 만의 완전체 무대가 뭉클했다는 MC들의 말에 김용준은 "우리도 함께 무대하며 울컥했다. 연습을 했는데 연습을 안 해도 될 뻔했다. 오랫동안 함께했기에 연습 없이도 호흡이 척척 맞았다. 호흡을 맞추며 뭉클했다"고 했다. 김용준은 '타임리스(Timeless)' 등 SG워너비의 대표곡들이 음원차트를 역주행한 것에 대해 "이 인기는 거품이라고 생각한다. 차트에 오래 머물러 있어 감사한 마음이고 너무 기분이 좋다"라며 겸손하게 답했다. SG워너비의 신곡 계획에 대해서는 "사실 계획은 전혀 없었다. 하지만 워낙 많은 사랑을 주셔서 그 보답으로 신곡을 논의 중이다"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한 김범수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 김용준은 자신도 얼굴 없는 가수로 3개월간 활동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또한 명품 라이브로 유명한 SG워너비의 레전드 방송사고 '기침나무'의 일화는 폭소를 선사했다. 김용준은 "라이브를 인증해달라는 스태프분의 말에 라이브를 기침으로 인증했다. 멤버들이 웃음을 못 참을 줄 몰랐다. 방송사고 다음 날 똑같은 노래를 불렀는데 멤버들이 전날 생각 때문에 노래를 양 목소리로 불러 많이 혼났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용준은 날카로운 추리력으로 퀴즈에서 활약했고, 문제의 힌트를 얻기 위해 SG워너비의 '라라라'를 라이브로 부르며 명불허전 라이브 실력을 보여줬다. 또 KCM과 '타임리스(Timeless)'와 '내 사람'을 듀엣으로 부르며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 김용준은 "오랜만에 방송 출연인데, 편하게 해주셔서 웃고 떠들다가 가는 것 같다. 너무 즐거웠다"는 소감을 남겼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2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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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SG워너비, '완전체 컴백 염원' 성사되나

'추억 끝판왕' SG워너비의 완전체 컴백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MBC '놀면 뭐하니?' 'MSG워너비' 편에 SG워너비가 완전체로 출연한 뒤 열풍이 대단하다. 컴백을 염원하는 목소리가 거세 신곡으로 완전체 컴백을 반드시 해야만 할 것 같은 분위기다. SG워너비가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영상 클립은 유튜브에서 초대박이 터졌다. 데뷔곡 '타임리스'부터 '살다가' '내 사람' '라라라'까지 추억의 히트곡을 열창하는 영상이 공개 이틀만에 평균 200만뷰 이상을 찍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놀면 뭐하니?’는 4월 3주 비드라마 전체 1위, 토요일 비드라마 부문 1위에 올랐다. SG워너비가 출연한 'MSG워너비’ 프로젝트가 큰 화제를 모으며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화제성 1위까지 차지했다. SG워너비는 출연자 화제성 1위를 기록하며 각종 순위를 독식했다.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하는데 성공하며 '영상을 보는데 눈물이 났다' '반가운 조합' '다시 들어도 명곡' '지금 공개해도 촌스럽지 않은 신곡에 가창력 끝판왕'이라는 열띤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과거 히트곡은 역주행에 성공했다. 20일 벅스의 실시간 차트에서는 1위에 'Timeless'가 올랐다. 이어 3위에 '라라라', 5위에 '살다가' 6위에 '내 사람'이 랭크됐다. 지니에서도 'Timeless'가 1위, '라라라'가 3위, '내 사람'이 7위, '살다가'가 11위를 기록해 한 눈에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이외 멜론과 플로에서도 차트 상위권을 점령했다. 이에 컴백 요청은 쇄도하고 있다. 반짝 화제성이라고 하기엔 반응이 심상치 않다. 이 기세에 힘 입어 신곡으로 완전체 컴백을 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G워너비의 컴백을 바라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라는 댓글에는 무려 2만 4000명이 '좋아요'를 눌렀다. 한 가요 관계자는 "셋 다 음악 활동을 하는데 컴백을 못할 이유가 없지 않냐. 방송이 나간 후 주변에서 멤버들에게 이런 분위기라면 신곡을 내야한다며 푸쉬 중"이며 조심스럽게 '완전체 귀환'을 예고했다. 세 멤버는 쏟아지는 관심과 응원에 기쁨을 전했다. 김진호는 "여러분들의 추억이 1위다"라고, 김용준은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니 뭉클해진다"라고, 이석훈은 "이렇게 큰 사랑을 받아도 되나 싶다"며 과분한 사랑에 감사함을 드러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4.2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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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정규 9집 리패키지 앨범 ‘타임리스’, 국내 주간 음반차트 1위

슈퍼주니어의 새 앨범 ‘TIMELESS’(타임리스)가 국내 주간 음반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 1월 28일 발매된 정규 9집 리패키지 앨범 ‘TIMELESS’는 2월 첫째 주 기준(2020.1.27~2.2)으로, 한터차트와 신나라 레코드 주간 음반차트 1위를 기록해 음악 팬들 사이 뜨거운 호응을 실감케 했다. 앞서 이번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인 QQ뮤직, 쿠워뮤직 유료 디지털 앨범 판매차트 1위에 오른 바 있다. 더불어 콜롬비아, 싱가폴, 사이프러스, 필리핀, 아랍에미리트, 마카오, 말레이시아, 태국, 바레인, 러시아, 스페인, 홍콩, 베트남, 스리랑카, 사우디아라비아, 노르웨이, 대만, 과테말라, 멕시코, 칠레, 페루, 인도네시아, 이스라엘, 몰타, 엘살바도르, 이집트 등 전 세계 26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슈퍼주니어의 변함없는 인기를 확인시켜 주었다. 새 앨범 ‘TIMELESS’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정규 9집 ‘Time_Slip’, 스페셜 버전 ‘TIMELINE’을 잇는 ‘TIME’ 3부작 시리즈의 완결판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2YA2YAO!’(이야이야오)를 비롯해 신곡 ‘악몽 (Ticky Tocky)’, ‘Shadow (赤霞)’, ‘Rock Your Body’까지 총 14 트랙이 수록되어 슈퍼주니어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2.0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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